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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텀3 어드밴스를 구입하고 나서 제일 큰 문제는 운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덜렁덜렁 들고다니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박스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자니 박스가 오래 버텨주지는 않겠고...



    설날 연휴를 포함해서 열흘정도만에 도착했네요. 무료배송인데 ems로 쏴주네요. 굳!(원래 국내에서 3만원대에 팔았던 거라고 하네요ㅜㅜ 어디 구할 곳이 없어서... 급한 김에 알리에서 보이는대로 질렀음ㅜㅜ)

    포장은 별거 없습니다. 뾱뾱이+포장테이프로 둘둘말아 왔네요.



    꺼내봅니다. 원단재질이 그래도 나쁘지는 않아보이네요. 다행입니다. 이런 가방이나 의류를 중국에 직구하면 석유냄새같은 것이 날 때가 종종 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가방에서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바로 쓸 수 있겠네요.





    의류전문 여자친구가 보더니.. 어깨끈이 좀 부실하게 재봉되어있다고 하네요. 카페에서 검색해봐도 다들 어깨끈이 잘 떨어지니 보강해주라는 이야기도 많은데... 일단은 보강없이 써봅니다. 어깨에 매고 다닐 일은 그리 많을거 같지는 않아요. 여자친구는 일단 한쪽으로만 매는건 금지! 양쪽으로 매고 다니면 그래도 어깨끈이 잘 붙어있을 거라고 하네요. 양쪽 옆으로 포켓도 구성되어 있어서 나름 쏠쏠히 쓸만할 것 같네요.

    가방을 열어봅니다. 그래도 나름 스폰지가 탄탄히 들어있네요.



    세부적인 마무리는 좀 아쉽긴하지만.. 그런대로 팬텀3 어드밴스가 잘 붙어있습니다. 배터리충전기까지 포함해서 모두 가방에 수납이 되네요.


    싸구려 가방이라 너무 밋밋해서... 약간의 데코를 했습니다. 이렇게라도 붙여놓으니 좀 멋있네요.ㅎㅎ

    pvc캘지라서 왠만해선 떨어지지도 않구요.(http://studiome.modoo.at 에서 제작했답니다.) 레드불에서 하는 항공레이싱을 떠올리며 레드불 스티커도 붙여줬답니다.ㅎ

    Posted by 헝그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