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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든 마타 클락과 레이첼 화이트리드. 공간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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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년 광주비엔날레에선 고든마타클락에 관한 특별전이 있었다. 그가 행했던 퍼포먼스, 프로젝트들을 개괄해서 볼 수 있는 자리였다. 그 전까지 고든마타클락을 몰랐었는데 그 곳에서 충격이 있었다. 진짜 집을 자르다니? 헉? 그 충격의 크기는 장난이 아니었다.

    더불어 레이첼 화이트리드에 관해 이야기도 해보자. 영국의 터너프라이즈 수상자, 그리고 난 이 사람의 작품을 딱 하나 봤다. MoMA에서 우연히... 어쩌면 모르고 지나갈뻔 했었는데 다행히도 봤다. 터너프라이즈의 수상작도 그랬고 MoMA에서 본 작품도 그랬고...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해석은 따분하다. 그리고 뭐그리 사상적이고 사회적인 이야기가 많은지 모르겠다. 난 딱 하나로 봤다. 눈에 보이지만 잡히지 않던, 표현하지 못했던 '공간'을 보여줬다는 것. 터너프라이즈 수상작이었던 작품은 어떻게 보면 지랄맞게 개겼던 작품이기도 했었다. 영국내에서도 지랄맞게 개겼던 작품이기도 했고...


    뉴욕 MoMA에서 봤던 고든마타클락의 실제 작품(?), 사진과 비디오로만 작업을 보아오다 저렇게 진짜 잘라낸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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