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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값도 올랐겠다... 오랜만에 인터넷을 뒤져보니...

    그동안 지르려 했던 카트리지형 전자담배의 유지비가 기존 담배값하고 별 차이가 없겠다는 계산이 되어 지른 첫 전자담배.

    우리나라에선 카트리지형보단 액상을 담아 피우는게 대세긴한데... 이거 좀 귀찮아보임. 돈을 좀 쓰더라도 시간 안뺏기는게 더 이득이라 판단되어 지르게 되었는데... 미국에서 배대지통해 태평양을 건너... 통관까지 2주걸림 ㅜㅜ. (델라웨어 배대지를 이용했더니 펜실바니아-뉴워크공항-앵커리지-인천... 이렇게 들어오더라ㅜ)

    어쨌든 내 손에 들어온 Blu Premium Pack! (원래는 Blu Plus Pack으로 주문한건데 -_-아예 다른 제품이 옴. 근데 이게 더 비싼건데 안좋은건데... 아무튼 애매한데... 반품하고 교환할려면 1달은 걸릴거 같아서 걍 뜯어서 핌... 어휴... 배대지에서 검수를 하는건지 안하는 건지...어휴...)

     

    납품하러 나가던 차에 택배기사님이 오셔서... 차에서 충전하면서 시연해봤는데... 생각보다 대박...

    기대 이상의 연무량... 생각보다 맛있는 연기의 맛... Blu사의 제품에 바닐라맛이 베이스로 깔린다는데... 난 이 약간의 느끼함과 부드러움이 너무 맘에 들었다.

     

     왼쪽은 원래 필터담배, 오른쪽은 이번에 구입한 Blu 전자담배되겠다. 크기 차이가 별로 크지않다. 덕분에 운전하면서 손가락에 끼워놓고 끽연해도 별 무리가 없다. -_-무슨 대왕빼빼로같은 액상형 전자담배랑 가장 큰 차이? 편리가 아닐까 싶다. 그동안 전자담배를 살까말까 고민하면서도 전자담배의 그 무지막지한 크기에 지름신이 오지 않았던 것이었기에...

    구조는 전자담배가 다 똑같지만 아랫쪽 체리모양 H라고 써져있는 부분이 카토마이저가 되겠다. 액상을 충전할 필요(뭐 리필하고 싶으면 되는거긴 한데... 귀찮긴 하다)없이 그냥 저 카트리지만 교체해서 쓰면 된다. 그 아래쪽 유광검정부분은 당연히 배터리.

    담배사이즈와 비슷하다보니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담배곽과 비슷한 배터리팩이 들어있다.(배터리팩 역시 기존의 담배곽과 비슷한 크기)

     

    이 것이 배터리팩. 수납공간이 카트리지 5개, 배터리충전용 1곳, 카트리지+배터리 결합된 전자담배 1개피를 꼽는 1곳, 총 7곳의 구멍이 있다. 그리고 배터리를 6번 정도 충전가능한 양이라고 한다.

    확실히 배터리가 작다보니 하루에 3~4번 정도는 교체하는 것 같다.(난 기존에 하루 한갑 이상피우던 흡연자였던터라...)

    제품 브랜드가 Blu인 이유가... 아주 곳곳에 파란색 LED가 박혀있다.

    그리고 전자담배의 끝에도 불이 들어온다.

     

    이렇게..................................... 빨아들일때 불이 켜졌다가 꺼진다... 진짜 불이 붙고 꺼지는것처럼... 천천히 켜졌다가 천천히 꺼진다. 그리고 배터리가 없을 때 불이 깜빡이며 충전이 필요함을 알려준다.

    간단한 총평

    1. 액상을 직접 주입할 필요없이 카트리지만 교체하면 되므로... 유지보수에 힘쓸 필요가 없음.(카트리지 하나로 반갑~1갑정도 되는 듯함. 하루에 1개정도 쓰는 듯... 1개 가격이 세금배송료 포함하면 3000~4000원 정도인 듯)

    2.기존 담배하고 크기가 비슷해서 거부감이 조금 적음. 기존 담배처럼 손가락 사이에 끼워놓고 끽연 가능!(배터리가 부족한 건 배터리팩으로 해결... 근데 -_-조금 부족하긴 하다. 확실히... 100사이즈로 나오는 Plus모델을 추천)

    3.초큼 멋있음. 곳곳에 파란색 불이 들어오는데... 이게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면 조금 촌스러워보이는데 실제 만지고 끽연해보면 나쁘지 않음.ㅎㅎ

    4.일단 더 써봐야겠음. 주말동안 끽연해본 결과는 만족.ㅎㅎ

    5.체리크러쉬는 원래 다들 추천이었고 클래식 토바코도... 생각보다 만족...

    Posted by 헝그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