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좋은 봄날, 남쪽으로- 남도여행기 넷째날 [다섯번째 이야기]
20080505 / olympus E-410 + 14-42mm(Zuiko Digital ED 1:3.5-5.6,olympus)
이 날도 여전히 날씨는 맑았습니다.
[ http://blog.naver.com/darkofwiz - "World, I have made." ]
지리산기슭 청학동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삼성궁으로 갑니다.
넷째날!
- 삼성궁 -
삼성궁? 조금 이상한 곳 이었습니다.
글쎄요,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군요.
넓디넓은 자리에 돌무더기만 많고, 그리고 단군을 모시는 곳이라고 하니...
얼핏 사이비종교같은 느낌도 들기도 하구요.
삼성궁 : http://100.naver.com/100.nhn?docid=762968
[from_네이버백과사전]
20080505 / olympus E-410 + 14-42mm(Zuiko Digital ED 1:3.5-5.6,olympus)
매표소를 지나 이러한 돌무더기가 성벽처럼 쌓여져있는 곳을 지나서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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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성? 이라고 표기되어있던 이곳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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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보이는 기와집이 단군을 모셔놓은 곳 입니다.
건물이 특이하게 곡선을 이루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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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만점 계단이라고 할까요?
공중부양하는 기분이 듭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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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궁전체가 이렇듯 돌로 구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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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 삼성궁가는길 구석구석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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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 panasonic FX-33
삼성궁 매점?에서 산 노트입니다.
큰 노트는 한지로 되어있습니다.
조그만건, 연필이 귀여워서 구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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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밌는 곳이었습니다.
분위기도 그렇고...
어째 알수가 없는곳이에요.
북쪽으로 올라왔으니 다시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바다 가야죠! 바다 - !
바다로 가기전에 낙안읍성에 잠깐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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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는 성벽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참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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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낙안읍성에 사람이 뭐이리 많은지, 사진을 찍을수가 없더군요.
롯데월드의 500년전 버젼이라고 해도 될정도로요.ㅋ
이제 다시 달려서 바다로 갑니다.
남쪽에 내려오면 한번 가보고 싶었던 외나로도에 왔습니다.
- 외나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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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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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센터앞 공원전경입니다.
안쪽으로 이어지는 차도는 우주센터로 가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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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센터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당연히, 관계자외에는 출입금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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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안 로켓모형앞에는 이러한 전시물이 있었습니다.
스케일을 알수 없는 우주의 크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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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인건 알고 있었지만, 구경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갔습니다.
국가보안시설이므로 민간인의 출입을 금지한다는군요.(덜덜-)
얼마전에 중앙일보에 실린 외나로도 기사를 보고,
민간인도 들어갈 수 있나해서 갔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ㅋ
게다가 우주센터가 공사중인곳은 공원의 반대쪽이라 공사현장 구경도 안되더군요.ㅜ
쫌 안타까웠습니다.
지리산에서 남쪽바다로, 다시 지리산으로, 또 다시 바다로
이렇게 왔다갔다 한지 3일째입니다.
슬슬 셋째날도 저물고 이젠 저녁을 먹고 또 숙소를 찾아 한바탕 여행을 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