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얼리아답터다! 아마 국내에 구입자나 사용자가 별로 없을 것이라 예상되는... Motrr Galileo입니다. 프레임을 뛰어넘는 사진이란 제목은 얼마전 평양 파노라마 사진을 공개한 어느 싱가포르 작가의 말에서 인용했습니다. 사진에서 프레임을 없애면 현실을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다... 뭐 그런 문장을 읽었거든요. Galileo라는 도구는 기본적으로 아이폰으로 360도 전방위 파노라마를 촬영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90도로 틀어져있는 모터 두개가 돌아가면서 구글 스트리트뷰처럼 360도 파노라마를 촬영가능하게 해줍니다. Galileo + Sphere앱 소개영상을 보고 가실께요~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에서 발송해서 서울까지 Fedex로 3일 걸렸다! 패키지는 별반 특이할 건 없다. Sphere앱이나 다른 앱..
2007년 여름에 70만원대로 구입했던 12인치 노트북. 기가바이트에서 처음 만들었던 노트북으로 기억하는데... 10년 가을에 새로운 노트북을 사면서 기가바이트 노트북에는 해킨을 깔고 책상위에서 데탑으로 둔갑... 그리고 배터리는 쓰지 않은 채로 서랍 속에 놔두었는데 자전거용 랜턴때문에 18650 배터리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노트북 배터리를 열면 그 안에 18650 배터리가 들어있다는 사실도 접했다. 서랍속에 들어있는 노트북 배터리를 일단 분해해보기로 함.(무식하게 일단 다 뜯어봄. 저렇게 뜯고보니 더 쉬운 방법도 있었던 것 같음. 덕분에 손가락에 상처만 났다 ㅜㅜ) 6셀 배터리여서 18650 배터리가 6개가 들어있었다. 이거 알고보니 좀 위험한 작업이었다;; 그리고... 폭발위험도 있었다. 배터리 하나..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소니 MW600을 몇 년동안 쓰다가 이번에 아이폰5s를 지른 기념으로 다른 모델로 바꾸었다.(3월부터 올레샵 별이용 할인이 15%로 내려간다길래 그 전에 별 사용~ 쿠폰+별로 7만원대에 구입했다.) 백비트 고2는 수신부와 이어폰이 결합되어 있어서 별도의 수신부가 없이 블투 헤드셋처럼 이어폰만으로 구성되어있다.(윗 사진에 나온 것이 전부다.) 덕분에 선이 더욱 짧아져서 이동시에 매우 편했다. 이어폰은 인이어 형식이고 주위 소음차단도 나쁘지는 않다. 그리고 당연히! 리모트버튼이 달려있다. +,-와 재생+통화버튼... 아이폰 번들이어팟과 비슷한데 사용법은 약간 다르다. 그리고 음성안내가 된다. 전원을 키고 페어링이 되면 음성으로 안내가 나오고 배터리 수준에 따라 high, medium, l..
http://maps.google.com/maps/ms?ie=UTF&msa=0&msid=213217937129672554821.0004f12a090d84e65b54d 론리플래닛에 소개된 장소를 지도에 표시해두었습니다. 조지타운은 그냥 걸어다니면서 맛난거 먹고 쉬엄쉬엄 돌아다니는게 제일 좋은 여행방법인 듯 싶습니다. 자전거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오토바이를 빌리기에는 조금 아까운 동네인 듯 함. 페낭힐은 시내에서 204번버스타면 갑니다. 극락사 마찬가지로 204번입니다. 페낭힐에서 나오면서 204번 타면 시장? 지나서 바로입니다. 버스기사가 켁록시~ 외쳐줄겁니다.ㅎ 페낭힐에 올라가면 힌두교사원오른쪽편으로 조그마한 호텔이 있습니다. 블루~뭐시기 호텔이었던것 같은데 호텔 입구 반대쪽편으로 정원과 테라스가 ..
인천-쿠알라룸푸르 6시간 30분 에어아시아 엑스, D7507 쿠알라룸푸르-인천 에어아시아 엑스, D7504 왕복 255,305원 쿠알라룸푸르-족자카르타 2시간 30분 에어아시아, AK1324, MYR 241.50(약 77,000원) 수라바야-방콕 4시간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QZ8122, IDR 758,500(약 66,000원) 방콕-후아힌 약 3시간 미니버스(롯뚜) 180바트(약 6,000원) 후아힌-버터워스 야간열차 2등석 아랫층 침대칸, 약 18시간 1,135바트(약 37,000원) 버터워스-쿠알라룸푸르, 야간열차 2등석 윗층 침대칸, 약 8시간 40링깃(약 12,800원)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 외환은행 크로스마일카드로 입장한 동방항공 라운지. 오전에 이른 시간이어서 사람도 없고... ..
태국에서 만난
쿠알라룸푸르 페낭
족자카르타 시내의 의외의 모습들. 주로 소르소위지얀 거리 주위였지만...
족자 정보 보로부두르사원 22만(학셍11만)루피아, 달러로 안내도 됨. 달러안내도 없음. 국제학셍증 아니어도 학생할인해줌. 공항에서 나오면 트랜스족자 표시판있고 1A타면 됨. 버스는 생깍보다 자주오고 말리오보로 거리까지 약 1시간정도 차 안막히면 30분만에도 올 것 같음. 버스에서는 안내양이 계속 안내해줌. 말리오보로 들리면 내리면 바로 소르소위지얀 거리임. 좀더 걸어가면 이비스호텔있고 말리오보로 몰. 깡1. 깡2 사이사이에 정말 많음. 깡2넘어가면 가라오케들이 많아서 깡2쪽은 시끄러울 수 있음. 보로부두르 사원 가는 길에 조그만 거 하나 더 잇는데 3300루피아, 나쁘진 않음. 보로두부르만 보고 올거라면 조식은 안해도 될 듯. 오전에 다섯시에 출발헤서 여섯시도착, 여덟시에 관람마치면 족자 돌아와도 10..
그동안 몇군데 여행을 갔다왔었다. 도쿄나 베이징, 상해, 뉴욕 등... 그냥 대도시탐방이랄까? 배낭을 메고 다녔지만 엄밀히 이야기하면 배낭여행은 아니었던 그런 여행들. 이번에서야 제대로 된 배낭여행을 즐겼던 것 같다. 호스텔에 묵으면서 로컬투어를 이용하면서 외국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한국사람을 만나서 편히 시간도 보내보고... 배낭메고 로컬버스타고 3등석 완행열차타고 이동하고... 숙소 구하려고 낑낑대며 돌아다녀보고... 자유롭다. 배낭을 메고 나면 두 손이 자유로운 걸 떠나 더욱 자유로운 느낌이 든다. 뭐랄까 그동안 다녔던 여행들이 시시하게 느껴진다고 할 정도로? 다이나믹한 재미가 있다. 그동안 다녔던 여행들도 그만큼 의미가 있었고 재미가 있었던 여정들이었지만 지금의 여행이 더욱 재밌게 느껴지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