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장비를 살 능력이 되지 않는 자칭 실속파 미니멀 캠퍼이기에 캠핑장비는 저렴한 것+반드시 필요한 것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런 글을 쓰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혹시나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 해서 올려본다.텐트(ODC 아이리드 / 로고스 인디언TP)타프(코스트코 웬젤 쉐이드 / 스노우라인 실타프 / 오지캠핑 실타프(그린))Alite 모나크 체어코베아 구이바다 / 콜맨 폴딩투버너+캠프오븐 텐트 - ODC 아이리드(사진은 태국 카오야이국립공원에서 야영할 때... 아버지와 단 둘이 쾌적하게 지냈다.)블랙다이아몬드 스카이라이트를 카피한 제품. 샘플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했다. 지산락페스티벌에서 썼던 탑앤탑 2인 돔텐트가 있었지만 2인용 기준으로 나오는 텐트는 성인 둘이서 쓰기에는 좁다. 그런데 이..
산을 좋아하시는 부모님 덕분에 캠핑이 유별나게 새로운 것은 아니었지만 작년부터 한두번씩 캠핑을 다니기 시작해서 올해는 한달에 한번 이상씩 갈 정도가 되었다. 우리 커플의 목표는 휴양림에서 휴식이기에 특별히 요란할 건덕지가 없다. 특별할 것 없는 장비와 특별하지 않은 요리까지 너무나 무난하고 평범한 캠핑 우리 커플의 첫 캠핑이었던 작년 초여름 미천골자연휴양림. 360도 sphere뷰는 이렇다. 저때는 캠핑을 막 시작했던 시기였던지라 캠핑을 가기 전에 미천골자연휴양림에 관해 검색을 많이 했었다. 검색결과를 보면 "원시림"같은 느낌이라는 글을 많이 봤었다. 정말 숲과 계곡은 말 그대로 대박! 다만 지리적으로 서울에서 멀기도 하고... 비슷한 거리의 휴양림에 비해 가는 길이 험난하다보니 서울에서 오고가기가 너무..
주말에 구입하여 약 5일 정도 사용. 나는 주로 사용하는 건 아이폰5s이고 블랙베리는 업무용으로 쓰기 위해 구입.(은 핑계기도 하고... 플레이스토어가 된다는 말에 심심해서 한번 질러봄...) 장점 쿼티자판은 글쓰기의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 쿼티자판의 폰을 처음쓰는 건 아니다. 고대 유물 중에 삼성의 블랙잭과 미라지, 소니의 엑스페리아Z1을 써본 적이 있었다. 오랜만에 쿼티자판을 쓰니 메모의 욕심이 마구 솟아난다. 다만 Q5의 자판은 아직 적응이 안된다.(솔직히 좋지는 않다) 블랙베리허브 이건 기대못했던 건데, 일의 특성상 문자와 메일이 빈번하게 오간다. 그동안은 문자 따로 메일(다음)따로 였는데... 블랙베리허브라는 어플? 알람메시징?을 통해서 통합으로 보여주니 너무나 마음에 든다. 덕분에 전화번호부..
얼마전에 Blu Premium Rechargeable Pack을 샀는데 결국 원래 주문하려던 Plus Pack으로 다시 주문을 하게 되었다.간단하다. 이름이 Plus인 만큼... 기존의 모델에서 약간 업글된 제품이다.배터리와 카트리지 크기가 조금 더 커졌고... 충전팩 역시 약간의 업그레이드가 됐다. 기존에 구입했던 프리미엄 리챠져블팩은 그냥 단품 하나였는데... 이번엔 박스가 좀 크다. 오호... 참 쓸데없이... 열쇠고리가 하나 더 들어있다. usb로 충전기는 기존 패키지에도 있었고... 서로 호환된다. 하얀색 박스를 여니 충전팩이 등장한다. usb충전기(1A)와 케이블이 들어있고 똑같이 배터리 2개가 들어있다. 플러스모델과 함께 새로 나온 Tank 카트리지다. 별거아니고 기존에 솜카토에서 액상이 들..
담배값도 올랐겠다... 오랜만에 인터넷을 뒤져보니... 그동안 지르려 했던 카트리지형 전자담배의 유지비가 기존 담배값하고 별 차이가 없겠다는 계산이 되어 지른 첫 전자담배. 우리나라에선 카트리지형보단 액상을 담아 피우는게 대세긴한데... 이거 좀 귀찮아보임. 돈을 좀 쓰더라도 시간 안뺏기는게 더 이득이라 판단되어 지르게 되었는데... 미국에서 배대지통해 태평양을 건너... 통관까지 2주걸림 ㅜㅜ. (델라웨어 배대지를 이용했더니 펜실바니아-뉴워크공항-앵커리지-인천... 이렇게 들어오더라ㅜ) 어쨌든 내 손에 들어온 Blu Premium Pack! (원래는 Blu Plus Pack으로 주문한건데 -_-아예 다른 제품이 옴. 근데 이게 더 비싼건데 안좋은건데... 아무튼 애매한데... 반품하고 교환할려면 1달은..
이번 키노트를 순위별로 요약하자면. 1. 금년 10월 U2의 새앨범은 itunes 스토어에서 무료로 공개!!! 2. 한국 통신3사(sk,kt,u+) 모두 아이폰 발매!(volte지원~ 당연히 아이폰6, 6plus만 u+에서 나오겠죠) 3. 4.7인치와 5.5인치로 확 커진 아이폰... 5.5인치는 조금 기대할 만할 듯 합니다.(아마 판매량도 5s와 5c의 경우처럼 5.5인치 모델이 제일 많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폰6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그래도 아이폰이니까요. 판매량은 언제나 최고치를 갱신하겠죠?ㅎㅎㅎ 4. 센서페티쉬의 절정.. 기압계 추가로 gps 없이도 고도계산 가능~(1년에 센서가 하나씩 늘어나는 느낌이네요;;) 5. 애플워치 발표, 그래도 우린 시계에 대해 많은 고민을 좀 했음...^^..
캠핑의 목적이 무엇인가? 자연에서 가장 가깝게 자려는 것일진데... 우린 캠핑을 하면서 자연에 너무 많은 해악을 끼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캠핑에서 시도해본 몇가지 도전들... 제일 큰 해악은 자가용이 아닐까... 대중교통타고 캠핑에 도전했다. 간단하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정선행 시외버스를 타고 정선에 도착해서 시내버스(농어촌버스)를 타고 휴양림까지 이동하면 되는 것이다. 배낭매고 돌아다니는 것이 체력적으로 부담이 오는 것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배낭을 메고 걸어다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주로 이동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에 버스정류장 사이에서 걸어다니는 것 뿐이다. 운전해서 돌아다니면 편하게는 돌아다니긴 하지만 운전해서 잃는 것과 운전과 주차의 스트레스를 생각해..
연초에 다녀왔던 여행을 이제서야 정리하고 있다. 약 3주동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을 돌아다녔던 여행이었다. 그 3주동안 제일 기억에 남았고 너무나 매력적이었던 곳은 방콕에서 차로 두시간 정도 떨어진 아유타야였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항공편으로 이동해서 방콕 돈므앙 공항으로 입국했을 때 두가지의 옵션이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돈므앙 공항의 기차역에서 바로 아유타야로 이동하는 것이었는데... 태국의 너무 당연한 열차지연(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쿠알라룸푸르로 기차를 타고 이동했을 때도 이 당연한 열차지연 덕을 봤었다)덕분에 아유타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었다. 태국에 관한 여행정보는 론리플래닛이 전부였다. 내가 방콕으로 들어가서 어디서 얼마나 지낼지(서울로 돌아가는 항공편을 타기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
Motrr Galileo 리뷰 2부입니다. Sphere 앱과 Switcher 앱을 활용하여 갈릴레오를 활용하는 법을 소개해드립니다. Galileo가 뭣이냐 하면... http://myasylum.tistory.com/trackback/268 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갈릴레오 외양부터 한장씩 보고 가실께요~ 갈릴레오를 활용하는 앱 중 제일 쓸모있는 것이 Sphere앱입니다. microsoft에서 ios용으로 나온 photosynth와 유사합니다. 360도 전방위 파노마라를 촬영해주는 어플인데 sphere는 갈릴레오를 연결하여 자동으로 파노라마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아래 작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Sphere앱을 통하면 http://thesphere.com 에 온라인으로 저장이 되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