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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 Kong, 2009/1/31 - 2009/2/4

     

     

     

    홍콩에서 가장 처음 찾아 간 곳은 웡따이신사원입니다.

     

    MTR Kwun Tong Line의 Wong Tai Sin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역에서 내리면 바로 사원입니다)

     

     

     

    웡타이신 사원, 홍콩

     

     

    31일이 구정연휴의 마지막날로 알고 갔는데, 역시나 사람들 많더군요.

    줄서서 천천히 입장...(작년에 기요미즈데라 점등행사 첫날과 비슷, 사람으로 가득 찬 사원)

     

     

    미친듯이 날리는 재와,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에 사진 찍는건 포기하고 똑딱이를 꺼내서

    동영상을 좀 찍어봤습니다.

     

     

    우리나라엔 이런 토속신앙 사원이 없기에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Temple이라고 하면 어르신들이 오셔서 향피우고, 제사드리는 곳이라 생각했었는데

    신기하게도 젊은 사람들도 제법 되더군요.

     

    작년엔 일본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점등행사 첫날에 갔었는데, 젊은 커플들이 무척이나 많아서 조금 놀랬었죠.

     

     

     

     

    향 피우는거, 사원에서 기도드리는거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라서 못해본게 좀 아쉽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현지인을 꼬셔서 한번 도전을~

     

    (몇 일 후에 대만에서 용산사에 갔었는데, 거기선 빵같은 것도 얻어먹었죠ㅋ)

     

     

     

    시장에서 만난 행운~

     

    홍콩하면 '야시장'이기에...

    웡타이신사원에서 몽콕역으로 이동, 일단 밖으로 나갑니다.

    퉁쵸이스트리트였던가, 사이영초이스트리트였는지

    신발 살만한게 있나 찾으러 돌아다녀 보는데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을 발견/

     

    사람들이 많다 = 무언가 볼게 있다 = 지나칠 수 없다

    (적절한 머릿속 회로 작동)

     

     

     

    장대사자춤???

    홍콩영화에서 자주 봐왔던 사자탈춤입니다.

    (사자탈춤 이름이 맞나 모르겠네요 ㅎ)

     

    역시 이것도 짧은 동영상 하나~

     

     

     

     

     

    공연이 끝나갈때쯤에, 종이조각도 막 뿌렸는데, 그건 못 찍었어요 ㅜㅜ

    (대신 날리는 종이 잡아서 가져왔지요.)

     

     

     

    Chinese New Year

    중국의 구정연휴를 보내는건 또 우리와 다른 느낌인거 같아요.

    전 설을 서울에서 보내는데, 서울은 구정에는 조용~하잖아요.

    구정연휴의 마지막날이라 그랬던건가, 홍콩은 전체가 시끌벅적하고, 야단법석인 분위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구정연휴를 중국에서 맞이해보고 싶어요.

     

     

     

     

     

    Posted by 헝그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