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싱가폴 여행기 1편(나이트사파리,풀러튼호텔,딤섬뷔페)
2013년의 첫 여행은 싱가폴로 시작했다. 따뜻한 남쪽나라로 가자! 이것이 싱가폴을 선택했던 유일한 이유... 정말로 따뜻하긴 했다. 적도에 근접한 나라였으니... 싱가폴에 도착 후에 바로 말레이시아로 이동 1박2일, 다시 싱가폴로 돌아와서 2박3일, 스톱오버로 베이징에서 1박2일을 머무르는 강행군을 했다. 가족여행으로 이런 강행군을 했다니... 여행 중에 많이 피곤하기도 했었다. 그래도 어영부영 잡은 일정보다는 나았다. 싱가폴에 도착해서(말라카에서 돌아온 후) 호텔 체크인 후 첫날 저녁에는 나이트사파리로 이동했다. 트램을 기다리는 중... 주말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다. 한국사람들도 많았다. 이곳저곳에서 들리던 한국말... 좀 일찍 갔으면 좋았을 텐데... 늦게 도착해서... 트램을 타고 올라가 첫 정류..
여행/동남아시아
2013. 4. 13.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