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6에서 샤오미 드론이 발표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그동안 샤오미에서 출원한 특허를 통해 미밴드로 연동되는 드론이 발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아직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충분히 제품출시 가능한 분야라고 생각은 합니다.(그동안 샤오미의 행보를 보면...) 대신에 LG에서 출시되는 드론 콘트롤러가 있습니다. http://smalldronesreview.com 를 통해 접한 소식인데요.프랑스에서 만드는 패럿사의 비밥 드론과 연동되어 사용가능한 콘트롤러라고 합니다. (패럿사 홈페이지에서 캡쳐) 왼쪽이 패럿사의 비밥 드론입니다. 아주 잘 생긴 드론이죠. 그리고 오른쪽은 기존 비밥 드론에 연동되어 쓰던 스카이컨트롤러인데요...
800만 화소 캠이 달렸다고 해서 충동구매했던, 나를 드론의 세계로 이끌었던 그 드론.시마 x8g로 찍은 영상입니다.지금은 팬텀3 어드밴스를 구입했지만 시마 x8g는 정말 재밌는 장난감 중에 하나였어요.퇴근하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그리고 외부로 나가 찍은 영상도 있습니다. 콘트롤이 쉽지 않아서 그렇지... 토이급 드론에선 최고?의 화질이라 할 수는 있죠. 다른 모델보다 모터도 세고 크기도 어느정도 되서, 날릴 공간만 충분하다면 매력적인 드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팬텀3 비행을 해보면서, 시마 x8g로 입문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팬텀3 어드밴스를 구입하고 나서 제일 큰 문제는 운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덜렁덜렁 들고다니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박스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자니 박스가 오래 버텨주지는 않겠고... 설날 연휴를 포함해서 열흘정도만에 도착했네요. 무료배송인데 ems로 쏴주네요. 굳!(원래 국내에서 3만원대에 팔았던 거라고 하네요ㅜㅜ 어디 구할 곳이 없어서... 급한 김에 알리에서 보이는대로 질렀음ㅜㅜ)포장은 별거 없습니다. 뾱뾱이+포장테이프로 둘둘말아 왔네요. 꺼내봅니다. 원단재질이 그래도 나쁘지는 않아보이네요. 다행입니다. 이런 가방이나 의류를 중국에 직구하면 석유냄새같은 것이 날 때가 종종 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가방에서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바로 쓸 수 있겠네요. 의류전문 여자친구가 보더니.. 어깨끈..
비싼 드론을 훅~ 하고 질렀으니 빨리 빨리 날려봐야죠 이번엔 시흥 갯골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광명에서 가깝고 갯벌이 이어지는 곳이라고 해서 괜찮더군요.다만... 바람이 너무 불어서(일기예보상으로 6m/s 이상) 엄청 긴장하면서 날렸네요.설날 다음날이어서 사람이 많이 없어서 다행이었어요.^^아래는 시흥 갯골 생태공원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아래는 보너스 영상. 바람이 세게 불어서 호버링이 힘들 정도긴 했는데...(자꾸 바람방향으로 흐르는...ㅜㅜ) 그래도 생각보다 잘 버텨주더라구요.이 정도 바람까지는 버티는 것 같네요. 이보다 더 세게 불면 날리지 말아야겠다는 데이터를 습득하고 온 날이었습니다. 매뉴얼에서는 10m/s 이상에서는 비행하지 말라고 하는데... 일기예보에 7~8m/s 이상이면 비행을 자제해야 ..
syma x8g로 드론을 입문했는데 x8g 모델이 크기가 좀 있다보니(350급; 대각선으로 놓인 프로펠러 사이의 길이로 드론의 크기를 분류하기도 하는데요. syma x8g와 dji 팬텀3는 대각선 길이가 350mm에요. 그래서 350급이라고도 부릅니다.) 생각보다 밖에서 날리는게 힘들더라구요. 외부에서도 날려봤는데... 조종하는게 힘들긴 힘들더라구요. 역시 토이는 토이급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센서형 드론으로 업글을 해야겠다... 마음먹고 있었는데 때마침 연말~연초 dji 10주년이라고 팬텀3 모델이 세일하더군요.(아주 딱!) 정가 138만원 모델을 오픈마켓+카드할인해서 92만원대에 살 수 있는데.. 이 때 아니면 언제 지르겠어요? 그렇죠? 스탠다드 모델과 어드밴스 모델 사이에서 고민했는데(가성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