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탑오버 이용해서 여행하기.
스탑오버, 여행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라면 한번은 들어봤을 고급용어(?)다. 뭐 별거 아니다. stop, over? 말그대로 멈추는 것. 직항이 아닌 목적지로 가는 도중 경유/환승해야 하는 항공스케쥴이라면 중간기착지에서 몇일간 머무르는 것이 가능하다.(대게의 경우엔 일주일정도까지 가능할 것이다. 자세한 것은 항공편의 규정사항을 참고, 또한 스탑오버가 되지 않는 항공권도 다수다. 항공권 구입 전에 알아봐야할 사항임) 이 것이 피곤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이유는 한번의 여행에 서로 다른 두 곳에서 머무를 수 있다는 이유때문이다. 근사하지 않은가? 이왕 비행기타서 멀리 가는 김에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다는 것! 참으로 근사하고 매력적이다. 나처럼 가난한 이에겐 무척이나 고마운 항공권이다.ㅜ 지금 글과..
여행
2010. 12. 14.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