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썼던 올림푸스 E-410을 대신해 s5pro를 샀고 E-410은 E-520과 이오팬으로 바꼈다. 2년만에 카메라 기변을 한 기념으로 E-410, E-520 사용기 겸 포서즈마운트에 관한 이야기를 적으려 한다.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계기는 E-520을 영입한지 3주만에 팔고 다른 기기로 바꾸려다가 여러 일이 겹치면서 당분간은 E-520은 안고 가게 된 것이지만...) 사실 까놓고 말하는건데 포서즈마운트는 그닥 메리트가 없다. 마이크로포서즈라면 모를까... 마이크로포서즈라든지 aps-c포맷의 미러리스인 nx마운트가 나온 지금 보면 포서즈마운트는 딱히 장점이 없어 보인다. (E-520 과 이오펜(25mm f/2.8 pacake), s5pro+세로그립과 nikkor af 24-85 f/2...
20080505 / olympus E-410 + 14-42mm(Zuiko Digital ED 1:3.5-5.6,olympus) 이 날도 여전히 날씨는 맑았습니다. [ http://blog.naver.com/darkofwiz - "World, I have made." ] 지리산기슭 청학동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삼성궁으로 갑니다. 넷째날! - 삼성궁 - 삼성궁? 조금 이상한 곳 이었습니다. 글쎄요,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군요. 넓디넓은 자리에 돌무더기만 많고, 그리고 단군을 모시는 곳이라고 하니... 얼핏 사이비종교같은 느낌도 들기도 하구요. 삼성궁 : http://100.naver.com/100.nhn?docid=762968 [from_네이버백과사전] 20080505 / olympus E-410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