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과 디자인의 공식에 관해서
옴니아2를 샀다. 옴니아2라는 기기가 어떤지 등등은 문제가 아니었고... skt의 무지막지한 데이터요금제를 쓰기가 겁나, 만만한 오즈로 넘어왔다. 때마침 옴니아2가 좀 괜찮게 풀렸기에... 할부금이 좀 남은 옴니아1을 버렸다. 이것저것 기계를 써본 결과... 스마트폰에 있어서 기기의 완성도 뿐만이 아니라 데이터통화를 비롯한 통신사 역시 중요했었다. 언제 어디서나 내가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얻을 수 있다는 것. 그 것이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는 길이기 때문에... 어쨋거나 옴니아2를 그렇게 받았는데... 처음부터 문제가 생겼다. 홀드(슬립 혹은 전원)버튼이 어디있는지 못찾고 있었다. 분명 기기의 윗면이나 우측면의 상단에 위치해야할 홀드버튼이... 없는 것이었다. 종료버튼이 그걸 대신할 리도 없고... ..
기계
2010. 8. 2. 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