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커플의 캠핑이야기. 1
산을 좋아하시는 부모님 덕분에 캠핑이 유별나게 새로운 것은 아니었지만 작년부터 한두번씩 캠핑을 다니기 시작해서 올해는 한달에 한번 이상씩 갈 정도가 되었다. 우리 커플의 목표는 휴양림에서 휴식이기에 특별히 요란할 건덕지가 없다. 특별할 것 없는 장비와 특별하지 않은 요리까지 너무나 무난하고 평범한 캠핑 우리 커플의 첫 캠핑이었던 작년 초여름 미천골자연휴양림. 360도 sphere뷰는 이렇다. 저때는 캠핑을 막 시작했던 시기였던지라 캠핑을 가기 전에 미천골자연휴양림에 관해 검색을 많이 했었다. 검색결과를 보면 "원시림"같은 느낌이라는 글을 많이 봤었다. 정말 숲과 계곡은 말 그대로 대박! 다만 지리적으로 서울에서 멀기도 하고... 비슷한 거리의 휴양림에 비해 가는 길이 험난하다보니 서울에서 오고가기가 너무..
여행/캠핑
2015. 10. 20.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