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렌즈의 영입.
어쩌다보니 렌즈를 또 하나 들여놓았다. 정말 말 그대로 어쩌다보니... 저번 주에 남대문 샵을 돌아다니다가 니콘 18-35d 렌즈를 봐뒀는데 그게 설마 일주일동안 안팔릴 줄은 생각도 못했었다. 사실 갖고 있는 렌즈로도 충분했었기 때문에 설마 안팔렸겠어... 하는 생각으로 주말에 남대문으로 나갔었다. 그런데 역시나... 인기가 없는 렌즈다보니 팔리지 않았고 그 자리 그대로 날 기다리고 있었다.(장터에도 잘 안나오는 렌즈다.) (왼쪽부터 니콘 18-35 3.5-4.5d, 니콘 24-85 2.8-4d, 니콘 60마 구형)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18-35d가 이번에 새로 구입한 렌즈. 렌즈 안에 보이는 먼지도 없고 전체적으로 깨끗했다. 다만 줌링이나 초점링이 좀 헐겁긴 했다. 후드와 박스가 없는 것을 장터 시세..
기계
2010. 5. 24. 0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