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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키노트를 순위별로 요약하자면.


    1. 금년 10월 U2의 새앨범은 itunes 스토어에서 무료로 공개!!!


    2. 한국 통신3사(sk,kt,u+) 모두 아이폰 발매!(volte지원~ 당연히 아이폰6, 6plus만 u+에서 나오겠죠)


    3. 4.7인치와 5.5인치로 확 커진 아이폰... 5.5인치는 조금 기대할 만할 듯 합니다.(아마 판매량도 5s와 5c의 경우처럼 5.5인치 모델이 제일 많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폰6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그래도 아이폰이니까요. 판매량은 언제나 최고치를 갱신하겠죠?ㅎㅎㅎ


    4. 센서페티쉬의 절정.. 기압계 추가로 gps 없이도 고도계산 가능~(1년에 센서가 하나씩 늘어나는 느낌이네요;;)


    5. 애플워치 발표, 그래도 우린 시계에 대해 많은 고민을 좀 했음...^^(화면터치+용두모양의 다이얼+버튼1개... 좀 인터페이스가 난잡해진것 같긴한데... 용두다이얼은 조금 센스있었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팟셔플과 같은 간단하고 저렴하지만 패셔너블한 스마트워치를 기대했는데... 욕심이 과한 듯합니다. 내년 상반기에 출시예정이니 그때까지 많이 수정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6. 한국은 아마 해당사항없겠지만... 터치id와 연동되는 애플페이 등장(이건 당장 10월부터 제휴 매장에 깔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 기존의 신용카드사에서 쓰던 nfc결제와 하드웨어는 동일할테니 소프트웨어만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러고보니 U2의 신보 무료공개도 우리랑은 상관없겠네요ㅜ




    아이폰6가 발표됐습니다. 키노트를 보면서 간략히 정리해보겠습니다.


    발표 전에 이미 모두가 알고 있었듯이... 4.7인치와 5.5인치로 발매된다고 합니다.


    4.7인치 모델명은 아이폰6이고 5.5인치 모델은 아이폰6 plus입니다.(작명이 좀....ㅜㅜ)




    아이폰6는 세로길이만 늘어나서 픽셀만 아이폰5와 차이가 나지만 ppi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아이폰6 플러스(5.5인치 모델)은 1920*1080픽셀의 화면이고 애플에서는 Retina HD Display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플러스 모델에는 카메라모듈에 광학적 방식의 손떨림방지 모듈이 들어갑니다.


    또한 언제나 그랬듯이 아이폰 5s에 비해 센서가 개선되었다고 하고 특히 af가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특이점으로는 기압센서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Gps없이도 계단을 오고내릴 때나 기타 상황에서 얼마나 높이, 낮게 움직였는지 계산되고 당연히 헬스어플에서 칼로리 계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5c와 5s는 보급형 라인으로, 6는 중간, 6 plus는 고급형 라인인 듯 한데... 실제 판매량은 5s와 6plus가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애플페이가 등장했습니다.



    Nfc와 터치id를 조합해서 쓸 수 있습니다. 매장에 설치된 기기에 접촉해서 결제 가능하고 온라인 상에서도 터치id로 결제 가능합니다.


    이것을 위해서 nfc와 함께 새로운 secure칩이 들어갔습니다. 애플에서는 카드정보(뒷면 3자리 secure code를 포함해서...)를 노출시키지 않고도 결제가 가능하기에 그 어떤 결제방식보다 안전하다고 합니다.


    미국에선 10월부터... 애플스토어를 포함한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당연하지만 6, 6plus모델에서만 가능합니다.)


    역시 제일 중요한 건 touch id와 연계되어 사용가능하단 점이겠죠.


    그리고....


    One more thing!


    애플워치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그냥 비슷합니다. 다만 다른 시계보다 나은 건... 그나마 소프트웨어적으로 더 많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과 화면이 조금 더 화려하다는 것 뿐인듯 합니다.


    일반/스포츠/특별판으로 해서 총 3개의 모델과 6개의 밴드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반은 반짝이는 스테인레스, 스포츠는 알루미늄 이노다이징 마감, 특별판은 금입니다...


    그래도 많은 고민을 했던지 기존의 시계에서 용두를 살려서 다이얼모양의 인터페이스를 추가했습니다.


    또 애플워치 사용자끼리 그림을 그려서 메시징이 가능하구요. 애플워치로도 애플페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나마 나은 점을 찾자면 용두를 차용한 다이얼이겠네요.


    그리고 시계라고.. 정확도는 우수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다른 손목시계처럼 두가지의 사이즈로 나옵니다.(밴드사이즈로는 26mm/38mm 이렇게 보입니다.)



    그리고 taptic엔진이 들어가서 기존의 스마트워치와는 다른 진동알림이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나 다를 지는 모르겠지만 손끝으로 건드리는 그런 제스쳐를 취하는 걸로 봐선 휴대폰진동과는 다른 방식인 듯하고 몇 가지 리듬이 탑재될 듯 합니다. 지도안내에서 시계를 보지 않고도 시계에서 오는 알림만으로 왼쪽/오른쪽 방향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면은 감압터치가 가능한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애플워치도 그렇게 된답니다...


    기능적으로 매우 다양한 형태로 지원이 되는 듯 합니다만... 2015년 상반기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번 키노트 이후에 많은 수정을 거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리고 10월에 U2의 새앨범을 itunes store에서 무료로 배포한다고 합니다만... 한국은 아이튠즈스토어가 열리지 않았으므로...... 해당사항이 없겠네요...








    Posted by 헝그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