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2일 추가하는 내용 내 노트북에 MAC OS를 깔아 쓰는 일이 쉽지가 않다. 완벽하게 설치가 끝났는데 몇 일 지나면 그래픽카드 정보가 사라져버린다. 분명 그래픽카드가 제대로 잡혔는데(gma950) 어느 날 부팅해서 보면 그 정보가 사라지고 1024*768의 기본 해상도로 부팅이 된다. 한 번은 설치가 잘 못 됐겠지 하고 새로 깔았고 이번엔 문제가 있다 싶어서 방법을 찾았다. 그 와중에 새로 찾은 방법은 부트로더를 다시 까는 것이었다. 카멜레온 부트로더 중에 그래픽카드 정보가 포함된 것이 있다. 아마 여름에 나왔던 것 같은데 그 버젼의 부트로더를 깔아 그래픽카드 정보를 인스톨하고 최신 카멜레온 부트로더로 부트로더만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을 썼다. 어떻게 되가는 것인지 정확히는 몰라도 일단..
최근에 나오는 카메라는 스윕파노라마기능을 탑재하고 나오지요. 스윕파노라마란 카메라셔터를 한번 누른 뒤에 카메라를 일정 방향으로 돌려주면 셔터가 연달아 열리면서 카메라가 자체적으로 파노라마사진을 합성해주는 거죠. 무척이나 매력적이고 있으면 무척 좋은 기능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고물카메라를 가지고 있다고 파노라마 사진을 못만드느냐 그건 아니죠. 아주 간단히 그리고 놀라운 파노라마 사진을 만드는 법이 있습니다.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립죠. 일단 파노라마 사진을 염두에 두고 찍을 땐 세로로 찍는 것이 유리합니다.(가로로 긴 파노라마 사진인 경우에...) 특히 삼각대없이 찍는 경우엔 가로로 사진을 찍었다면 합성하는 과정에서 사진들이 들쭉날쭉하면서 가로길이가 황당하리만치 짧아질 수 있거든요. 또한 노출에 조금 더 신..
지금은 사용자분이 많지 않겠지만 07년 여름에 나왔던 기가바이트 w251 노트북에 해킨토시를 설치해봅시다. 비슷한 사양의 노트북이라면 이 방법을 응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기가바이트 w251의 사양은요. T5300, ICH-7m, i945gm, gma950(비디오) 대충 이렇습니다.(제가 쓰는 노트북은 시피유를 업그레이드해서 T7600이지만 T5300하고 T7600차이는 가상화기술뿐이므로 이 방법대로 하면 문제는 없을겁니다.) 일단 준비물로는 iatkos s3 v2 이미지와 이미지를 구울 dvd, 1기가 이상의 usb메모리, 메모리를 HFS방식으로 포맷할 macdrive 프로그램입니다.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해킨토시 설치에 앞서 하드드라이브의 파티션을 잡아주세요. 저는 윈도우에서 파티션매직 ..
이번에 여행을 가면서 보니 면세점에 HMX-U20이 싸게 풀린걸 보고... 그동안 쓰던 zi8을 접고 u20으로 새롭게 들여놓았다. 여행때 써보면서 zi8과 u20을 간단히 비교해본다. zi8과 u20의 스펙은 대동소이하다. 다만 서로 다른 점은 zi8은 외장마이크가 장착이 가능하고 u20은 광학3배줌이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u20은 외장마이크를 달 수가 없는게 좀 안타깝지만 그래도 내장마이크가 나쁘진 않다.(렌즈 양쪽으로 스트레오마이크라서 그런지... 그래도 좀 수준급) 초기 구동시간과 편리함은 zi8의 압승이다. zi8은 기기가 꺼진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한번만 짧게 누르면 전원이 바로 켜지고 구동시간 역시 길지 않다. 전원버튼을 누름과 거의 동시에 촬영시작이 가능하다. 그에 비해 u20은 전원..
옴니아2를 샀다. 옴니아2라는 기기가 어떤지 등등은 문제가 아니었고... skt의 무지막지한 데이터요금제를 쓰기가 겁나, 만만한 오즈로 넘어왔다. 때마침 옴니아2가 좀 괜찮게 풀렸기에... 할부금이 좀 남은 옴니아1을 버렸다. 이것저것 기계를 써본 결과... 스마트폰에 있어서 기기의 완성도 뿐만이 아니라 데이터통화를 비롯한 통신사 역시 중요했었다. 언제 어디서나 내가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얻을 수 있다는 것. 그 것이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는 길이기 때문에... 어쨋거나 옴니아2를 그렇게 받았는데... 처음부터 문제가 생겼다. 홀드(슬립 혹은 전원)버튼이 어디있는지 못찾고 있었다. 분명 기기의 윗면이나 우측면의 상단에 위치해야할 홀드버튼이... 없는 것이었다. 종료버튼이 그걸 대신할 리도 없고... ..
> 장마철을 대비하여... 간단한 제습함을 하나 샀다. 비싸고 좋은 제습함을 살 여유가 되면 좋겠지만... 뭐 그렇게까지 돈을 쓸만한 여유도... 그만큼 보관할 장비조차 없기에;; 사실 이렇게까지 신경쓰면서 기계를 다루는 건 아닌데... 렌즈들이 5,6년씩 굴러먹던 것들이라... 조금 불안했다. slrclub을 보면 간이제습함에 관한 사용기가 무척이나 많이 보이는데 이건 없더라... 최근에 수입된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안사는 건지... 그래도 간이제습함을 제습계를 따로 사가며 직접만드는 것보단 덜 귀찮기에... 전체적인 모양새. 8L라... 그렇게 크진 않다. 아래면 기준으로 약 16.5cm*27cm*20.5cm(높이) 정도... 많은 장비를 가지지 않으려고 맘먹었기에 보관함도 그렇게 크지 않은걸로 ..
s5pro와 구성을 같이하고 있는 니콘18-35d, 24-85d, 구형 60마... 그냥 고물렌즈 3개다. 좋은 렌즈도 많고... 한번은 써봐야 할 렌즈가 많긴 하지만 그냥 이 정도면 충분히 좋아하는 이미지가 나와서... 아마도 당분간? 혹은 렌즈가 아작날 때까지 이렇게 쓸 듯 하다. 여기에다 80-200d, 하나만 들여놓으면 완벽할텐데... 너무 비싸다ㅜㅜ AF Nikkor 18-35mm f/3.5-4.5D ED 니콘의 AF렌즈 중에서 가장 인기 없는 놈 중 하나인 18-35d... 정확히 AF Nikkor 18-35mm f/3.5-4.5D ED 렌즈다. 그래도 ED렌즈까지 들어간 좀 좋은 놈인데...;; 조리개 최대개방수치가 3.5에서 4.5에 이르다보니... 번들렌즈와 비슷... 18-55 VR과 ..
결국 토키나 12-24를 팔았다. 니콘 18-35d를 구했기 때문이기도 했고-18-35d와 12-24... 둘이 참 애매하게 겹친데다가 근래에 돈을 너무 많이써서 별 수 없었다. 나중에 광각이 필요해지면 시그마10-20이나 8-16을 구하는 게 낫겠다 싶기도 했다.(8-16mm는 -_언제쯤 내가 구매가능한 가격대가 될지 모르겠지만 ㅜㅜ) 많은 렌즈를 써본 건 아니고 토키나 17mm f/3.5 구형단렌즈랑 12-24 f/4 이렇게 두개만 써봤다. 다만 다시는 토키나 렌즈를 안쓸거란건 확실. 장터에서 매번 지랄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도 그렇고... 그냥 이젠 맘에 안든다. 아래 사진은 모두 무보정. 다만 s5pro에서 세팅이 올 스탠다드였던지; 아니면 color가 original로 되어있던지는 기억이 안난다...
어쩌다보니 렌즈를 또 하나 들여놓았다. 정말 말 그대로 어쩌다보니... 저번 주에 남대문 샵을 돌아다니다가 니콘 18-35d 렌즈를 봐뒀는데 그게 설마 일주일동안 안팔릴 줄은 생각도 못했었다. 사실 갖고 있는 렌즈로도 충분했었기 때문에 설마 안팔렸겠어... 하는 생각으로 주말에 남대문으로 나갔었다. 그런데 역시나... 인기가 없는 렌즈다보니 팔리지 않았고 그 자리 그대로 날 기다리고 있었다.(장터에도 잘 안나오는 렌즈다.) (왼쪽부터 니콘 18-35 3.5-4.5d, 니콘 24-85 2.8-4d, 니콘 60마 구형)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18-35d가 이번에 새로 구입한 렌즈. 렌즈 안에 보이는 먼지도 없고 전체적으로 깨끗했다. 다만 줌링이나 초점링이 좀 헐겁긴 했다. 후드와 박스가 없는 것을 장터 시세..
2년동안 썼던 올림푸스 E-410을 대신해 s5pro를 샀고 E-410은 E-520과 이오팬으로 바꼈다. 2년만에 카메라 기변을 한 기념으로 E-410, E-520 사용기 겸 포서즈마운트에 관한 이야기를 적으려 한다.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계기는 E-520을 영입한지 3주만에 팔고 다른 기기로 바꾸려다가 여러 일이 겹치면서 당분간은 E-520은 안고 가게 된 것이지만...) 사실 까놓고 말하는건데 포서즈마운트는 그닥 메리트가 없다. 마이크로포서즈라면 모를까... 마이크로포서즈라든지 aps-c포맷의 미러리스인 nx마운트가 나온 지금 보면 포서즈마운트는 딱히 장점이 없어 보인다. (E-520 과 이오펜(25mm f/2.8 pacake), s5pro+세로그립과 nikkor af 24-85 f/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