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소니 MW600을 몇 년동안 쓰다가 이번에 아이폰5s를 지른 기념으로 다른 모델로 바꾸었다.(3월부터 올레샵 별이용 할인이 15%로 내려간다길래 그 전에 별 사용~ 쿠폰+별로 7만원대에 구입했다.) 백비트 고2는 수신부와 이어폰이 결합되어 있어서 별도의 수신부가 없이 블투 헤드셋처럼 이어폰만으로 구성되어있다.(윗 사진에 나온 것이 전부다.) 덕분에 선이 더욱 짧아져서 이동시에 매우 편했다. 이어폰은 인이어 형식이고 주위 소음차단도 나쁘지는 않다. 그리고 당연히! 리모트버튼이 달려있다. +,-와 재생+통화버튼... 아이폰 번들이어팟과 비슷한데 사용법은 약간 다르다. 그리고 음성안내가 된다. 전원을 키고 페어링이 되면 음성으로 안내가 나오고 배터리 수준에 따라 high, medium, l..
아이폰을 반년넘게 쓰다가 안드로이드폰으로 넘어온지 4달 가량되었다. 4개월동안 익숙해질만큼 익숙해졌고 쓸만큼 쓴다고 생각했지만 제일 아쉬운건 파노라마사진이었다. 아이폰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Photosynth라는 매우 뛰어난 전방위파노라마 어플이 있었지만... 내가 새롭게 쓰고 있는 옵티머스LTE2에는 그런건 없었다. 지난번 칭다오 여행때는 아이패드로 파노라마 사진을 찍었었는데 영 맘에 드는 결과물은 아니었다. 늘 언제나 그렇듯이 구글 앱스토어에서 랭킹을 보다가 360라는 이름의 어플을 발견했다. 언젠가 360도 파노라마 관련 어플 기사를 읽었던 적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 어플인 모양이었고 일단 다운, 테스트를 해보았다. 일단 어플을 설치한 후 실행시키면 간단한 조작법에 대한 동영상이 나오고 그리고 ..
세상에서 제일 간단한 운동인 달리기이지만 막상 뛰기 시작하다보면 하나둘씩 지르게 되었다.(다른 스포츠에 비하면 이정도는 약하긴 하지만...) 지난 가을부터 시작해서 나름의 풀셋이 갖추어졌다. 나이키 스포츠워치 by Tomtom, 익스트림맥 아이폰5 암밴드, 나이키 루나스위프트+4가 주인공 일단 나이키 루나스위프트+4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은 실패... 그간 나이키 신발을 사면서 숱한 실패를 겪었음에도(아디다스에서 나온 신발들이 내 발에 더 잘 맞았다. 그래서 유독 아디다스 신발이 많긴 했다.) 집에서 놀고 있는 나이키+ 센서를 써보고 싶단 생각과 깔끔한 디자인에 이끌려 악수를 둔 것 같다. 일단 쿠셔닝. 일상생활에서 신기엔 너무 물렁하고(걸을 때마다 휘청이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전에 신던..
몇일전부터 자전거로 출퇴근을 시작했다. 남들처럼 휘황찬란하게 자전거를 타는게 아니라... 그냥 생활자전거(알톤 T77)로 가까운 거리를 왕복하는 수준이다. 어차피 집에서 사업장까지 거리가 5km를 안넘고 운동삼아 안양천으로 돌아와도 길게 잡아야 10km정도이니... 그냥 설렁설렁 타고 다니긴 했는데 조금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번화가를 지나가고 골목으로 돌아다녀야 하다보니... 사람피하는 일에 차랑 맞부닥치는 일도 많았다. 결국 헬멧이 필요하겠구나 싶어서 동네 자전거샵을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에 넛케이스 헬멧이 눈에 띄었다. 원래 에일리언형(일반적인 자전거용 헬멧)은 살 생각이 없었다. 너무 아저씨같아 보인달까? 그래서 이번에 구한 것처럼 동글동글하게 생긴 것을 찾으려 했는데 때마침 남아 있는 것이 저거..
s5pro에 비해 크게 달라진건 아닌 듯 하다. 이름만 조금 바뀐 듯 싶다. 모두 원본에서 변형없이 사이즈만 줄였다. 제일 기본인 Provia 스탠다드 Velvia 선명 Astia 소프트 Pro. Neg. Hi 프로네가티브 하이 Pro. Neg. Std 프로네가티브 스탠다드 위 시뮬레이션이 s5pro에 탐론17-50을 마운트했을 때의 색감과 좀 비슷하다. 아래는 흑백시뮬레이션인데 모노크롬같은 경우에는 스탠다드와 비교해야 무엇이 특징인지 구별하기 편하다. 일반 B/W 흑백 모노크롬 옐로우필터 모노크롬 레드필터 모노크롬 그린필터 세피아 아래는 컬러와 흑백 필름시뮬레이션을 한장에 합쳐놓은 것 컬러 필름시뮬레이션 흑백 필름시뮬레이션
요새는 디지털카메라가 다들 고감도가 좋은 편이라... 굳이 비교할 필요가 있겠냐마는 카메라를 새로 지른 기념으로 고감도 사진만 올려봅니다. 원본그대로 크롭(원본에서 중앙위치)이고 카메라 설정은 노이즈 -2(노이즈감소 최저)입니다. 모두 조리개값은 f2.5로 고정입니다.(더 쪼였어야 하는 것 같음...) 실내에서 적절한 조명이 없으면 이정도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ISO 25600(h2) 셔터스피드 1/500s ISO 12800(h1) 셔터스피드 1/250s ISO 6400 셔터스피드 1/125s ISO 12800~25600은 확장감도입니다. ISO200 일때랑 비교사진이 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노트북만 3년넘게 써오다보니(데스크탑이랑 이별한 시간이 3년이 넘어가네요) 이상한 악세사리만 늘었습니다. 그 중에서 노트북 받침대(쿨러)에 관해 개인적인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받침대들입니다. 화살표로 표시된것들인데요. 왼쪽부터 choiix comfort lapdesk(lapdesk형태의 받침대), heatshift쿨링패드, digix에서 나온 쿨러받침대 (제일 일반적인 형태의 받침대이죠), 이케아ikea의 선반(노트북용은 아닌데 노트북받침대로 사용중)입니다. 일단 제일 일반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는 받침대를 이야기해보죠. 제일 일반적인 형태의 노트북받침대입니다. 다른 종류의 받침대보다 발열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지요. 다양한 제조사에서 다양한 컨셉으로 출시가 되지만 기본이 되는 요소는..
그 어느 리뷰에서 나오지 않던 진실 하나(20101208 추가) 내가 산 r700은 정확히 R700 PT314K-01H00M의 모델명을 갖는다. 그리고 상품설명페이지(오픈마켓, 숍도시바 모두 포함)와 리뷰(노트기어)에 나오지 않던 진실 하나가 있다. 바로 포트리플리케이터(일종의 도킹시스템이다)를 위한 단자가 없다는 것이다. 센터에 가서 물으니... 내가 산 r700은 하위모델이라서 이 부품이 빠져 있다고 한다.(젠장... 145만원짜리 노트북이 하위모델이라니...) 이전의 글에서 내가 r700을 프리미엄울트라씬이라고 했었는데 전혀 아니다. 그냥 odd를 포함한 가벼운 (그래서)비싼 노트북일 뿐이다. 물론 내 위로 상위모델이 있다. i7 cpu가 들어가고 램은 6기가바이트, 그리고 무상보증기간이 2년인가 ..
ebay를 통해 mw600을 샀다.(약 6만 5천원이 들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겠지만 그냥 블루투스리시버다 조금 비싸고 조금 더 좋은 리시버라고 하면 되겠다.(사진은 이미 개봉한 뒤에 찍어서 mw600본체와 이어폰은 귀에 끼고 있다.)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는 mw600은 예전에 x10 이벤트로 풀린 물건이 있고, 지금 정식으로 수입되는 건 최저가가 10만원이다. 근데 내가 ebay를 통해 구입한 건 6만5천원이었다. 짭일수도 있고 뭐 그런 이야기도 있긴 한데... 일단 지금까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리고 윗사진은 내가 산 패키지에 들어있던 충전기인데 우리가 쓰는 아답터보다 봉의 굵기가 얇다. 아마 유럽용으로 생각이 된다. 그리고 mw600의 충전단자는 micro usb이다. 내가 쓰는 대부..
예전에 벨킨에 관해 괜찮은 내용으로 포스트를 올렸던걸로 기억한다. 그동안 써본 벨킨의 제품들이 상당한 만족을 주었기에... 벨킨에서 나온 노트북가방을 다시 구입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 내용을 좀 바꿔야겠다. 일단 내가 지난 봄에 구입해서 썼던 노트북가방. 모델명이 f8n052, 슬링백스타일로 참 괜찮게 나온(그런 줄 알았던) 가방이었다. 노트북용으로 쿠션도 괜찮고 스타일 역시 괜찮았었다. 다만 지난 주 일요일 문제가 생겼다. 슬링백스타일이기 때문에 가방을 지지해주는 끈이 하나뿐이다. 그렇기에 가방끈에 이어지는 버클이 상당히 크고 두꺼운데 이 놈이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일요일에 시내를 좀 돌아다니다 영풍문고에서 책을 좀 보고 화장실을 가려고 걸어가던 중에 갑자기 어깨가 가벼워지고 뭔가 이상해서 뒤돌..